[포브스코리아 2022 신년 에세이] 사람 중심의 성장 마인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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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랩스 김일겸 대표는 포브스코리아 12월호('생존의 조건')의 [기업 리더 50인의 신년 에세이] 섹션에서 '사람 중심의 성장 마인드셋'을 주제로 에세이를 기고하였습니다. 



생존의 조건  

기업 리더 50인의 신년 에세이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지난 2년간 우리는 전대미문의 강력한 바이러스에 고통을 받았고, 사상 유례가 없는 불확실성과 변동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경제는 물론 정치와 사회, 문화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생존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일까. 포브스코리아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가 50인의 혜안과 해법을 조명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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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 50인이 풀어낸 생존의 조건은 모두 달랐다. 하지만 지난 2년간의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고자 하는 열정만큼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뿌리 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처럼 착실하게 기본기를 다져 위기를 돌파하겠노라는 다짐, 생존을 넘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노라는 다짐,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신념으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겠노라는 다짐, 한 번의 실패가 끝이 아니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단단하고 보람 있는 기업을 만들겠노라는 다짐….


절망을 넘어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그들의 진정성 있는 다짐들이 모두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처: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사람 중심의 성장 마인드셋 

김일겸 무늬랩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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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의 생존은 그 기업이 제공하는 가치가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을 때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러한 제공 가치는 이를 만들어가는 기업 내 구성원들이 스스로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을 때 더욱 완성된 모습으로 구현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조직 구성원들, 즉 함께하는 사람들의 행복과 응집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일에 대한 개념이 활발히 재정의되고 있는 요즘, 기업들이 더 행복한 일터, 생산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 고유의 ‘무늬’인 조직문화를 설계하는 무늬랩스도 한층 무거운 사명을 느끼고 있다.


2021년은 무늬랩스의 슬로건인 ‘We Invent Customer Experience and Humanize Technology’를 사업적으로 충실히 구현했던 한 해였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싶다.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 개발 과정을 체계적으로 가이드하는 디자인 스프린트(Design Sprint) 서비스를 론칭했다. 그리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는 구성원 경험을 설계함으로써 고객사의 조직문화 혁신과 HR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또 구성원 공감에 기반한 전사적 변화관리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고객사의 디지털전환 성숙도 수준을 한층 높였다.


2021년이 팬데믹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춘 해였다면, 2022년 기업 경영의 화두는 다시 ‘사람’이 될 것이다. 이미 많은 국내외 선도 기업이 ‘고객 경험’과 ‘구성원 경험’을 사람 중심으로 재발견하고 정비하는 방향으로 2022년 사업의 중심을 설정하고 있다. 점점 커지는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생존을 위한 노력만으로는 살아남기 버거운 현실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생존을 넘어서, 사람 중심으로 성장을 추구하는 마인드셋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만이 유의미한 결실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포브스코리아_[생존의 조건] 기업 리더 50인의 신년 에세이